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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발을 위한 발관리 방법 5가지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기관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혹사되는 부위죠. 바쁜 현대사회에서 하이힐이나 구두와 같이 불편한 신발에 대한 압박과 몸무게가 고스란히 발에 전달되기 때문에 발 건강을 해치게 되고, 그로 인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발이 건강하지 못하면 체형이 변형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한 운동능력 감퇴, 요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루종일 고생하는 우리 발을 잘 관리해 줘야겠죠? 오늘은 소중한 우리 발을 관리하는 팁을 알아보기로 할게요.

 

 

▶ 발을 보송보송하게 잘 말려야 해요. 위생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발을 축축한 상태로 두면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무좀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어서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발을 씻은 후에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신발을 신을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게 좋아요. 학교나 회사에 슬리퍼를 신고다닐 수는 없으니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 같은 신발을 며칠씩 계속 착용하는 것보다 매일 다른 신발을 번갈아 착용하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발톱을 올바르게 깎아야 합니다. 잘못 깎으면 내성발톱으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어요. 발톱을 둥글게 예쁘게 깎지 말고 일자로 잘라주면 발톱이 살에 파고들어가지 않습니다. 너무 짧게 깎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요, 짧게 깎으면 자라면서 살에 파고들기 쉽워서 염증이 생기며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 따듯한 물에 족욕하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20분정도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 뒤꿈치가 부드러워지면서 발의 피로가 개선됩니다.  따듯한 물에 소금과 아로마 오일, 허브 등을 넣어주면 발냄새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첨가제에 따라 다양한 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발의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이나 브러쉬로 문질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글리세린과 레시틴 등의 보습성분 뿐만이 아니라 메티콘, 라놀린, 바셀린 등 피부 연화제 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발가락 사이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바르지 마세요.

 

 

▶ 발마사지를 해주세요. 발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사지용품을 사용하거나 간단하게 테니스공처럼 둥근 물건을 발 밑에 놓고 문질러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발관리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장 고생하고 있는 발에게 미안한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족욕과 발마사지로 우리 발에게 안락함을 선물해 주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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